둘루스 필그림 신학교(Pilgrim’s Theological Seminary, 총장 조용균)가 9월 개강 예배를 지난 22일 개최했다.
순례자의 교회(Pilgrim’s Church) 유명화 담임목사의 교독문(시편1)을 시작으로 찬송, 기도, 성가대 찬양 등이 펼쳐졌다.
유명화 목사는 “학교를 세우라는 기도 명령을 받은 후 11년전에 주퍼밋을 받고 이후 오랜 시간이 흘렀다. 학교 발전을 위한 많은 기도가 그 어느때보다 필요한 시기이다”라고 말했다.
격려사에서 장영일 전 장신대 총장은 “이 시대 참된 진리를 가르치는 신학교에서 공부하게 된 걸 축하드린다. 공부하는 건 하나의 사다리를 구하는 것이다. 더 높은 인격의 경지에 오르고 더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고통없이 얻어지는 것은 없다’는 격언처럼 고통을 잘 감내하면 성장과 발전과 자람이 있게 된다. 훌륭한 대학, 훌륭한 교수진, 양질의 교과목을 통해 힘들고 고통스러울지라도 하나님이 아름다운 면류관을 씌워주기 위한 기회를 주셨다고 여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필그림 신학교에서 제공되는 학위는 교회음악학사, 신학석사, 선교학 석사이다.
한편 많은 이적과 간증을 증거하고 있는 박용민 목사와 한동숙 사모 초청 간증집회는 3차로 진행됐으며 각각 지난 21일, 23일, 25일 오후8시 열렸다. 박용민 목사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재학중 도미해 캘리포니아 USC에서 음악학가, 사우스웨스턴 침례 신학교 신학석사 및 교회음악석사를 취득했다. 한동숙 사모는 이화여고 재학중 도미해 일리노이 주립대 음악학사, 인디애나 대학교에선 음악석사를 취득했다. (문의 770-910-9911, 주소 4201 Pleasant Hill Rd, Duluth, GA 30096)
둘루스 필그림 신학교가 개강 예배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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