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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DBS-   문화전도국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를 통하여 하나님께 감사하노라…”(7:25)

 

필자가 지난날, 한국에서 투자신탁회사의 지점장으로 처음 근무 했을 당시 가장 곤혹스러웠던 때는 주식시장이 폭락한 후 바로 그 다음날이었습니다. 그 다음날, 아침 일찍 나가보니 지점의 문을 열기 전에 고객들이 벌써 객장에 많이 나와 앉아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들 자신이 직접 투자, 저축한 펀드(Fund)들의 금액 중 얼마나 손해가 생겼는가(?)을 알아보기 위해 지점에 대거 고객들이 몰려든 것입니다. 그 중 가장 난처한 것은, 자신이 충분히 이해하고 투자한 주식형 펀드(Fund)의 손해난 금액에 대해서, 처음에 투자한 원금을 반환해 달라고, 창구에서 거칠게 항의하는 고객들이었습니다. 그들에게 관련 직원은 충분히 설명했고 지점장인 제 자신도 주식시장이 폭락하면, 어느 정도 손해날 수 있다는 것을 분명히 설명했지만, 막무가내로 원금을 반환해 달라는 것입니다. 심지어는, 지점 내 기물을 파괴하기까지 하면서 위협과 협박을 하기도 합니다.     

우리는 항상 손해 보고는 살 수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어제 약속한 것을 오늘 파기하는데 서슴지 않는 등 목적 달성을 위해 떼를 쓰고, 심지어는 파괴적인 행동도 불사하는 인간들이 우리들 자신인 것입니다. 물론, 대부분은 교육받고 훈련 받아서 자제하고 있지만, 내면에서는 그런 사람들을 은근히 옹호하고 지지합니다.

 

 우리 예수님은 세상의 논리와는 다르게 이 지상에 오셨고, 이 지상에서 천하고 낮은 자와 벗하며 자신의 몸을 온 인류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십자가상에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셨던 것입니다. 사실, 하나님이 인간의 몸을 입고 이 세상에 직접 오신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종교가 종교적 탐구나 철학적 사유의 과정을 통해, 믿음의 대상을 찾기 위해 수많은 고난과 수련을 쌓으며, 신을 찾아가는 귀납적인 방법을 택합니다.

이에 반해 기독교는 세상의 논리와는 다르며, 인간의 상식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역설(Paradox)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인간에게 찾아오시는 계시의 종교일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인간의 사고와 행동을 뛰어넘기 때문에, 친히 인간을 직접 찾아 오셔서 그 진리를 드러내시는 계시의 종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에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집중해야 할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세상의 논리와 다른 하나님의 논리가 담긴 특별 계시인 성경을 접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회심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기자는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과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4:12)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특별 계시인 성경에 들어가 세상적인 내 생각과 지혜를 내려놓고, 하나님의 길인 십자가를 받아들이지 않고는 주님을 만날 수도 깨달을 수도 없는 종교가 기독교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에게 다가가는 방법으로 선택하신 것이 십자가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말의 지혜로 하지 아니함은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고전1:17후반)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왜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십자가상에 돌아가셨나(?)를 생각할 때 십자가는 인간적인 제 생각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고 어리석은 방법이 아닌가 하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에게는 미련한 것이다. 그러나,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 된다(고전1:18)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참으로, 인간적인 생각으로 이상하고 어리석은 방법인 십자가!' 그것도 왜 하필 인간에게 가장 무서운 형벌인 십자가를 선택하셨다는 것을 어느 누가 이해하겠습니까?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하단 말인가(?) 어떻게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스스로 십자가에 죽으실 수 있다는 말 인가? 그래서, 십자가 자체가 충격입니다. 그 누구도 생각해 낼 수 없는 진정한 탁월성과 차별이 십자가입니다. 신기한 종교적 기적이 아니라 하나님이

십자가에 죽으신 것이 진짜 기적입니다.

 

 더 더욱 놀라운 것은, 하나님이 인간을 얼마나 사랑했으면 독생자 예수를 모든 인간의 죄를 갚기 위해 희생 제물로 주셨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성 육신은 하나님 능력의 한계가 아닌 인간의 한계 때문에 등장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인간을 향하신 무한하신 사랑이 그리스도의 성육신을 통하여 나타나셨고, 십자가의 죽으심을 통하여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이 동시에 완성되어졌습니다. 그리고, 율법의 마침표를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으로 찍으셨던 것입니다.  

 

그런데, 왜 이 세상은 하나님을 믿으려 하지 않는가(?) 필자도 예전에 하나님을 애써 외면하려고 했고, 하나님 대신에 세상의 지혜를 찾고 세상의 논리를 찾아 헤매기도 했었습니다. 세상의 지혜로는 기독교는 망상이고, 아편이고, 미련한 것이었습니다. 때로는 세상의 지혜가 성경의 진리보다 훨씬 더 논리 정연하고 공감이 가기도 합니다. 그것은 우리 인간의 논리이기 때문에 우리 눈높이에 맞는 논리로써 우리들의 생각을 잘 정리해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인간에게 죽음이 있듯이 그 논리에도 한계를 내포하고 있어 멸망에 이르는 것입니다. 그래서 진짜 미련한 것은 십자가의 도가 아니라 세상의 지혜입니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하나님이 지혜 있는 자들의 지혜를 멸하고 총명한 자들의 총명을 폐하리라(고전1:19) 고 계속해서 말씀하시면서 그 분은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그의 판단은 헤아리지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되(11:33)하고 감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지혜는 무엇인가?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는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는 복음의 도, 즉, 전도라는 미련해 보이는 방법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기로 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 인은 지혜를 찾지만 자신은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 그리스도를 전한다고 하고 있는 것입니다. 영광스러운 메시아가 아닌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전하는 게 즐거울 수가 없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세상은 십자가를 패배로 인식하기 때문입니다. 바울이 전하고자 하는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 그리스도는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고 헬라 인인 우리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입니다. 오늘을 사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도 묻고자 합니다. 당신은 도대체 지금 무엇을 원하십니까? 유대인처럼 기적을 원하십니까? 아니면 헬라 인처럼 지혜를 원하십니까? 아니면, 지혜를 통해 부자가 되거나 출세 하기를 원하십니까?

 

사도 바울은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폐하려 하시나니(고전2:27~28)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은 우리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신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무슨 의미입니까(?) 하나님 앞에서는 세상사가 부질없는 일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계속해서 세상 사람들에게 거리끼고, 미련해 보이는 십자가의 도가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고 하나님의 지혜라고 분명히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십자가의 도를 따르는, 모든 부르심을 입은 자들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기 위해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에 죽는 것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며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 11:37) 이런 고난을 당하고도 복음을 전했던 것입니다.

 

오늘을 사는 우리들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영국의 옥스퍼드 대와 케임브리지 대 교수였으며 학자였고 나니아 연대기로 유명한 작가였던 C.S 루이스(Clive Staples Lewis / C.S. Lewis 1898~1963)가 일생을 통해 그가 찾고자 했고, 전하고자 노력했던 것은 예수 그리스도 바로 그 분이셨습니다. 그도 한때 무신론자였다가, 기독교인이 되면서 현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우리가 추구하고 전해야 될 대상은, "주시는 분 (The Giver) 이시지 주신 것(The Gift)이 아니다" 라고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 자신으로 만족하고 그 분을 드러내야지, 예수님 덕분에 출세하고 부자 된 것을 증거하려 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신앙 가진 덕분에 재정적으로 풍성하면, 현재 가난하고 고통을 받고 있는 자에게 위로가 되지 않습니다. 차라리, 함께 고통 당하면서도 예수님 때문에 상황과 조건을 초월한 평강을 가질 때 그들에게 위로가 되고 용기를 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능력이고 우리는 그리스도인입니다. 우리의 뿌리는 그리스도입니다. 우리의 능력은 우리에게 있지 않고 그리스도에게 있습니다. 우리 안에 사시는 그리스도( 2:20)가 하나님의 능력이고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이것을 진정으로 깨달아야 만이 주님을 바르게 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

 

                                                                                       (11/22/13 고진규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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